평화로운 지구공동사회 건설을 위해
학술과 실천의 창조적으로 결합하다
경희대학교는 1949년 개교 이래 창학이념 ’문화세계의 창조’를 구현하기 위해 학술기관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동시에 사회기관으로서 대학의 공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경희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미래 비전은 ‘학문과 평화’로 상징된다. 학술과 실천 역량과 창조적으로 결합해 지속가능하고 평화로운 지구공동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문명전환을 선도하고자 한다.

경희대는 지난 2009년 개교 6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경희의 미래’가 곧 ‘인류의 미래’라는 미래비전을 공유하면서 학문적 권위를 재건하고, 소통의 학문세계를 구축하는 한편, 화합과 창조의 미래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 연구, 실천, 국제화, 행정, 인프라 등 대학 운영의 전 부문에 걸쳐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개교 60주년 이후 경희는 대학의 존재 이유와 대학의 핵심가치를 재확인하면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연구 역량은 국내외 대학사회가 주목할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011년 후마니타스칼리지를 설립해 교양교육을 전면 개편하면서 교육의 질적 수준도 크게 높아졌다. 국내외 관산학연 협력도 활발해지고 있다. 중앙 및 지방정부, 기업, 연구소 등과 함께 대규모 첨단 R&D 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해외 대학 및 국가와도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경희의 미래는 ‘연계협력 클러스터’를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 바이오헬스, 미래과학, 인류문명, 문화예술, 사회체육 등 5대 클러스터를 통해 학문단위를 개편하고 세계적 수준의 융복합 신학문을 창출해 문명사적 대전환에 대응하고자 한다. ‘대학은 왜 존재하는가’, ‘미래사회가 요청하는 대학의 요건은 무엇인가’,’ 경희는 이와 같은 근본 질문에 답하면서 ‘학문과 평화의 지구적 존엄(Global Eminence)’을 구현하기 위해, 대학다운 미래대학을 건설하기 위해 전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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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의 날 기념 Peace BAR Festival 2016
‘지구문명의 미래: 실존혁명을 향하여’
‘앞으로 20년’, ‘앞으로 40년’. 미래학자들의 지적처럼 가까운 미래에 재앙이 다가올 것인가? 아니면 지구문명의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인가?

인류는 기로에 서 있다. 그간 누려온 성장과 팽창의 뒤안길에 문명사적 난제가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 환경파괴, 자원고갈, 양극화, 테러와 폭력, 흔들리는 기성 정치, 무력한 공동체, 작아지는 인간…… 경희대학교는 지구적 복합위기에 대한 진단을 넘어 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을 초청해 ‘지구행성 차원의 담론’을 경청하고자 한다.

오는 9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사흘 간 경희대에서 ‘지구문명의 미래: 실존혁명을 향하여’를 주제로 Peace BAR Festival(PBF)이 개최된다. PBF는 UN 세계평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경희대가 1982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국제적 학술행사로, 올해로 35회를 맞이한다. UN 세계평화의 날은 1981년 경희대 설립자 조영식 박사(1921~2012)의 제안으로 그해 11월 뉴욕에서 열린 제36차 UN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정, 선포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번 제35회 PBF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지난 세기 중반부터 인류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온 세계적 싱크탱크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다. 로마클럽(Club of Rome), 부다페스트클럽(Club of Budapest), 세계예술과학아카데미(The World Academy of Art and Science)의 회장과 회원이 국내 학자들과 마주 앉아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인간 내면에 주목한다. 이를 기반으로 ‘지구문명의 전환설계’를 위한 실존혁명의 길을 찾아나선다.

PBF는 국제학술회의를 중심으로 학생과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결합해 미래문명을 모색하는 지구촌 평화 축제다. Peace BAR Festival의 BAR은 “정신적으로 아름답고(spiritually Beautiful), 물질적으로 풍요로우며(materially Affluent), 인간적으로 보람 있는(humanly Rewarding)” 지구공동사회를 의미한다

인류의 미래에 대한 책임 있는 사유와 함께 지구적 차원의 시민 행동을 촉구해온 세계적 연구기관과 국내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PBF 2016이 의식혁명을 통해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촉구하는 학술과 실천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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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전환을 선도할 석학 및
신진 학자를 초빙합니다
마음껏 가르치고, 마음껏 연구하는 대학. 마음껏 배우는 공부하는 대학. 경희대학교가 지향하는 학술문화다. 교수들이 저마다 석학, 대가, 거장의 꿈을 추구하고, 학생들은 미래사회를 열어가는 탁월한 개인, 책임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경희는 2009년 개교 60주년 이후 국내외 석학, 거장, 대가를 포함한 우수 교원을 적극 영입하고 있다. 매년 수십 명의 신진 및 중진 학자를 초빙, 교원 확보율 100%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국내 대학 최초로 정년연장제도를 도입, 교수들의 학문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학문세대 간 단절을 극복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하고 있다.

연구 지원제도도 지속적으로 개선, 보완하고 있다. 교수 개인, 학문 분야 별 특성을 고려하는 맞춤형 연구지원제도를 강화하는 한편, 신규 임용 및 승진-재임용 기준을 합리화하고 자율운영제도를 확대해 학술문화 진흥을 도모하고 있다.

에미넌트스칼라(Eminent Scholar•이하 ES)와 인터내셔널스칼라(International Scholar•이하 IS)가 현재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석학 초빙제도다. ES는 세계적 수준의 학자와 실천가로서 교육•연구•실천의 창조적 결합을 통해 국제교류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초빙된 교원이다. IS는 탁월한 연구역량을 갖춘 학자로서 경희대 교원과의 공동연구, 세미나를 통한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초빙된다.

이 제도를 통해 세계적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슬로베니아 루블라냐대학), 세계 생태신학계를 주도하는 메리 터커(미국 예일대학), 국제정치학자 존 아이켄베리(미국 프린스턴대학), 비영리 분야 연구자 램 크난(미국 펜실베니아대학), 태양물리학 분야의 석학인 사미 솔란키(스위스 연방공과대학), 암 전문의 김의신(미국 텍사스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 교수가 경희대에 재직하고 있다.

앞으로 바이오헬스, 미래과학, 인류문명, 문화예술, 사회체육 등 5대 연계협력클러스터가 활성화되는 과정에서 국내외 우수 교원 확충은 보다 활발해질 것이다.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도 동시에 확대될 것이다. 경희대는 문명전환과 깊은 연관이 있는 우주론, 미래학, 문명사, 평화학, 뇌과학, 미학, 종교학 등의 분야에서 국내외 석학, 거장, 대가를 모시고자 한다. 미래의 석학, 거장, 대가를 꿈꾸는 신진 학자들에게도 문호를 활짝 열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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